내일이 벌써 입추란다
그래서일까? 오늘밤 바람은 춥기까지 하다
내일은 또한 칠월칠석 날이다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슬프다고 해야하나
기쁘다고 해야하나
계절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하다
약속을 어기는법이 없다
우리 인간이 아니라면 지구는 더없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동산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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