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시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해피리치학다리 2008. 4. 6. 00:13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말도 할 수 없고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모두가 아니었다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님의 "어느날의 커피" 중에서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