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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테이핑 요법

해피리치학다리 2007. 3. 27. 13:15

테이핑 요법이란?

약물처리가 전혀 없는 특수한 테이프를 피부에 부착시킴으로써 피부에 흐르는

전자기적인 흐름을 조절하는 자연 의학이다.

 

테이핑은 자연치유 능력을 극대화 시키며 각 개체가 갖는 느낌과 항상 일정한

안정을 추구하는 신체의 항정성을 존중하는 방법이다.

 

테이핑의 기본적인 기전

인체의 안과 밖은 전자기적인 흐름에 의해 상호 연결되어 있다.

뇌파검사를 한다든지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도 인체 내부의 전기적 현상을 밖

(피부)에서 측정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인체의 온몸은 항시 미세한 전자기적

흐름에 의해 안팍으로 조절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피부로 부터의 전자기적 흐름을 조절함으로써 근육과

내장기를 조절함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역활을 테이프가 하는 것이며 피부에 부착된 테이프는 붙어있는 한 계속 작용을 하게 되어 지속효과라는 커다란 장점을 발휘한다.

 

피부에 특정한 자극을 가하면 생리학에서 말하는 감마운동 반사에 의해 자극받는 피부 바로 밑에 있는 근육이 부드럽고 가벼운 생리적 수축을 일으키게 된다.

근육의 최소 단위인 근방추(muscle spindle)로 부터의 퍼지 모터반사(fusimotor reflex)가 발동되는 것이다.

피부의 특정한 자극이란 접촉, 두드림, 얼음 맛사지, 화학물질로의 자극, 모공의 자극(brushing)등이며 테이프의 접착력에 의해서도 반사가 일어날 수 있다.

피부나 근육으로부터 내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거꾸로 내장기에서도 피부와 근육에 영향을 주는 기전을 체성 내장기 반사궁(viscero-somatic reflex)  또는

내장기 체성반사궁(somato-visceral reflex)이라고 명명한다.

 

테이프의 특성과 일반 반창고의 차이

반사를 잘 일으키기 위해 테이프의 탄력, 두께, 접착력의 정도,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의 제거, 뜨거운 물에 들어갔을때 떨어지지 않아야 하는 것 등 많은 요소들으 만족시켜야 하는 점이 일반 테이프와의 차이점일뿐 약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테이핑의 기타 기전

근육의 수축이 일어나면 우선 임파의 순환, 혈액순환이 증가한다.

근육은 힘을 발휘하여 관절을 움직이고 자세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가지 당, 지방 등의 저장 역할도 하지만 말초의 임파나 혈액이 다시 심장이나 중심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펌프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경혈이 반드시 침에 의해서만 자극되는 것은 아니다.

격자 테이프는 경혈의 전자기적인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다.

 

테이프의 부작용

간혹 어지러움, 가벼운 두통, 피부 알러지가 있다.

그러나 테이프를 떼고 나면 바로 증상이 없어지므로 안전한 대체 요법이다.

 

테이핑을 하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첫째, 흐트러진 밸런스가 회복되는 과정 중에 통증이 매우 심하였다가 하루 또는 이삼일후에 좋아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종의 명현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테이프를 떼어내는 순간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둘째, 테이프를 적절한 자리에 붙이지 못한 테크닉상의 문제이다. 이때는 목욕을 하거나 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초급자는 통증이 오면 바로 테이프를 떼어내는 것이 바람직 하다.

 

              ********** 어강의 밸런스테이핑 요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