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울 모친과 한번도 어딜 간적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쓰였다
YWCA에 강의 시간 조정을 부탁하곤 오색그린야드호텔에 예약을 해버렸다
산에는 못가더라도 계곡 밑에서라도 내가 좋아하는 바위산을 보여드리고 싶어...
↑장수대 오르는 곳...오색 가는길...한계령 가는길...
↓호텔에 여장을 풀곤 오색 약수터로 나가 독주암이 보이는 곳까지만 살살~~~ 나들이를 했다
모친이 너무 좋아 하시니 나도 덩달아 좋다
금강산 같다구~~ ㅎㅎㅎ
↑하조대에도 들르고...
↑하조대 해수욕장
철지난 백사장은 쓸쓸하다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 해수 관음상
↑해수관음상이 있는 해변쪽엔 억새가 바람에 날리고...
↑요긴 낙산사랍니다
불탄 후 새로 꾸미는 절집 안이 부산합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타고 베어진 곳에는 아직은 어린 나무들이 고정 받침대를 세운채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는길엔 백담사에 들러 차한잔을 마셨다네
↓다시 용대리로 가려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참을 기다려 이젠 오리 차례~~
2박3일 여행을 그렇게 마쳤답니다
서울로 모친을 모셔다 드리고 내려와...
궁시렁궁시렁~~ ㅎㅎㅎ
출처 : 산과꿈 이야기
글쓴이 : 해피리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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