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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으로 알아보는 남자의 거짓말(펌글)

해피리치학다리 2009. 1. 9. 23:45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남자들의 거짓말

1. 거짓말하는 방법 

A형
변명을 준비한 거짓말
조금 완벽주의적이고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말을 잘하는 편. 주변에 뒷얘기를 잘하고 주위사람들과 입을 맞춘다거나 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탄로났을 경우를 대비해 변명거리를 준비해 두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다.

O형
죄의식 없는 거짓말
말은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편. 거짓말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죄의식 없이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특히 남 앞에서 잘난체하거나 뽐내기를 좋아하고 자신을 좀더 잘 보이기 위해 거짓말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진다. 거짓말 내용은 매우 단순해 알기 쉬운 편이다.

B형 탄로나기 쉬운 거짓말
희로애락이 얼굴에 잘 나타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잘 못한다. 설령 거짓말을 한다 해도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하기 때문에 탄로나기 쉽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탄로나도 죄의식을 느껴 반성하기보다는 어떻게 되겠지라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AB형
애매한 거짓말
‘말=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고집스런 스타일. 자신이 한 말에 필요 이상으로 책임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여간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할 때에는 확실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애매한 말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다. 


2. 거짓말이 탄로났을 때

A형 자존심에 상처받는 형
자존심이 강해서 거짓말이 탄로났을 때 상대에게 경멸당하는 것 같아 괴로워하고 우울해 한다. 너무 몰아붙이면 화가 나서 자기가 잘못했는 줄 알면서도 오히려 위압적인 태도로 돌변한다.

O형 서비스 공세로 무마하려는 형
‘말’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아서 ‘미안 미안’이라고 사과만 할 뿐 변명은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선물을 사주거나 안마를 해주는 등 행동으로 반성을 표시한다.

B형
자수하는 솔직형
즉흥적이기 때문에 거짓말이 탄로났을 때 변명을 해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자기를 보호하려고 하지 않아 탄로나면 솔직히 자수하고 사과한다. 미안하다는 말은 잘하지만 책임감, 죄의식은 별로 갖지 않는다.

AB형 변명을 찾는 냉정형
안정지향형이기 때문에 거짓말이 탄로나면 냉정하게 변명할 거리를 찾는다. 변명을 해도 상대가 용서하지 않으면 궁지에 몰려 어쩔 줄을 몰라하고 오랫동안 죄의식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