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진실만을 말하며 살지는 않는다
때로는 필요한 하얀 거짓말도 있다
그러나 하찮고 사소한 일들을 거짓으로 지어 사실처럼 말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있다
남에게 피해가 가는 일도 아니니 조금 소설을 쓴다고 해서 어떠랴하는...
하지만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아무런 죄책감도 책임감도 없어지게 되며 상대가 있는 거짓말은 신뢰를 잃게 된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까지 지어내는 거짓말이 일상화되면 그것이 거짓말이었다는 것 조차도 잊어버리고 내가 하는 모든 거짓들이 참으로 느껴지게 된다
거짓은 본인이 거짓이라고 생각할때 멈추어야한다
거짓인지 참인지 모호하게 생각될땐 이미 중독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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