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3/26)

꿈산 정기 산행일이다

내 개인사로 날짜를 바꿔 가게된 산 ...도봉산이다

참으로 오랫만에 도봉에 올랐다

도봉산역에 10시에 모여 다섯이 산행을 시작했다

봄의 문턱인지라 날씨도 좋고 사람들이 붐빈다.

 

 신선대에 앉아~ 자운봉을 배경으로 한컽

 도봉 주 능선쪽을 향해 또 한컽~

 양지쪽으로 올라와 산행길에 눈이 안보였는데 그늘쪽은 아직 눈이 그대로다

하기사 산행 전전날 눈이 내렸으니

신선봉 뒤로 돌아 주능선으로 우이암 방향으로 가고 싶었지만

위험 천만한 길에 사고가 나서 헬기가 뜬 상황이다 보니 안전 최우선인 산행인고로 오던 길로 다시 내려가로 한다

 하산길 마당 바위에서~

 천축사에서 잠시 머물고...

멀리 자운봉이 올려다 보인다

천불사의 여러 불상들...

안전하게 즐겁게

산행을 마치고 오늘도 명동으로 gogo~~

명동 칼국수 집으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