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그 곳

해피리치학다리 2005. 12. 8. 13:43

사랑이 무르익은 청포도 알처럼

맑고 곱게 키워 준

하얀 나래를 힘차게 차고 오르는 鶴들

그곳은 진정 사랑하는 보급자리 였습니다.

 

연보랏빛 등꽃이 아롱지는 꿈의 고향

사랑과

友情과

浪漫을 배워준

그곳은 진정 希望이 넘치는 배움터였습니다.

 

              여고를 졸업하며 1973. 1.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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