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후기

관악산 산행후

해피리치학다리 2007. 5. 3. 23:08

일시 : 2007. 05. 03. 목요일

동지 : 인향님 과 나

날씨는 흐리고..

6시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한다.(콩밥, 계란찜, 취나물 무침, 고추 초절임, 도시락김), 과일로 포도를 준비.

8시 40분 차를 타고 인덕원역으로 가니 벌써 와 계신다.

시간은 11시 10분전이니 늦진 않았다.

버스를 타고 관양동 현대아파트를 물어서 갔다.

물어물어 들머리를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몇개의 약수터를 지나고 사색의 숲을 지나 드디어 국기봉 표시를 따라 오른다.

연분홍 철쭉이 아주 곱다.

 

산비둘기가 사람이 가까이 가도 움직이질 않는다.

등산객을 너무 많이 봐서 일까?

정상을 코 앞에 두고 점심을 먹었다.

연주대를 향하여 오르는데 육봉쪽으로 잠시 내려서서 보니 연주암 장독대가 참 멋스럽게 운치가 있다.

관악산 정상에 올라 처음으로 연주대를 가보았다.

모두가 불공을 드리고 있어 안에는 안들어가고는 되돌아 나왔다.

정상을 넘어 하산길 서울대 방향으로 길을 잡았는데~

지도바위란다.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를 닮아 있긴하다.

관악문(하)이다. 바위를 타느라고 통과는 하지 않고 ...

바위 밑에도 붉은 페인트로 관악문이라 적혀 있다.

사당역으로 길을 잡고 내려오는데...

하마바위, 물개바위, 촛대바위...

참 여러모양의 바위들이 있다.

이곳은 마당바위란다.

널찍하니 뜀뛰기를 해도 될만하다.

사당역으로 내려와 추어탕을 먹고

6시 59분 차로 내려왔다.

참 바위는 원없이 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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