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방한 북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안국동에서 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공원의 철쭉꽃이 처음보는 모양이었습니다.
겹겹이 마치 함박꽃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산은 온통 산벛꽃이 만발입니다.
보이는 집은 그 유명한 삼청각이랍니다.
구비구비 서울 산성을 끼고 갑니다.
하루에 여섯번 정해진 시간에 등록을하고 안내자와 함께 갑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북악산을 방문시 신분증은 필수랍니다.
목에 번호표를 걸고 가지요 ㅎㅎ
숙정문을 지나 성곽길로 올라갑니다.
창의문에서 오는 팀과 말바위쉼터에서 가는 팀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건축 실명제를 하고 있습니다.
담당구역에 이름을 넣었다네요
부실 공사는 못하겠지요.
북악산 정상입니다.
원래이름 백악산이라 되어 있습니다.
정상찍고 끝없는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그러니 올라오는 팀은 더 힘이 들겠지요 *^^*
북악산 방문에는 3개 코스가 있습니다.
와룡공원에서 가는 코스가 편안한 코스고
역순인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좀 힘들듯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오르는 계단이 많습니다.
한번씩 방문해보세요
서울이 다 내려다 보입니다.
와룡공원에서 말바위쉼터까지는 완전 자유 개방코스입니다.
말바위쉼터에서 접수하고 대기를 해야 한답니다.
코스는 성균관대학 후문 → 와룡공원 → 말바위쉼터 → 숙정문 → 촛대바위 →
곡장(여장) → 청운대 → 백악마루(정상) → 창의문 순으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말바위 쉼터 접수처에서 출발해서 창의문까지 쉬면서 1시간 30분~ 2시간이면 넉넉합니다.
마지막 time이 오후 3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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