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혈액형 인간학 - 2. A형

해피리치학다리 2007. 3. 25. 13:36
 

2.  A형 : 고독을 견디어내는 힘, 주위에 대한 세심한 배려, 주의력, 몸을 아끼지않는 노력,

응용 개량의 기술성, 그것은 A형 말고는 나올때가 없다.

A형이 고독에 약하다고 할때는 사회에서 버림을 받았다고 느낄때이다.

이런경우 자신 상실이라는 것이 무서운것이다. 정착성이 강하고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생활기질로 스스로 일정한 틀을 지니는 것을 유리하게 생각하여 [사원이라면 마땅히],

[아내라면..][교육자라면...] 이런 투의 일정한 틀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의 틀을 공고하게 쌓아 올리기 위해서는 육체의 고통도 억지로 참고 견디어야 한다.

그러므로 육체의 고통에도 강하다.

 

규범을 중시한다. 그 사회의 관습과 도덕에 적합하고 항상 주변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다른

사람과의 협조에도 솜씨를 발휘한다. 노력가인데다 인내심이 강한 A형은 사회적으로는

가장 모범적인 타입이다. 사회의 조직화는 A형이 담당한다.

자신도 이틀에 박혀서 지나치게 협조적으로 나오는 자기의 태도에 싫증을 내는 수도 있다.

이럴때 A형은 자기의 껍데기를 깨부수기라도 하듯 느닷없이 대담한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있다.

A형은 일종의 사회적 사명감으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A형은 자기의 생각이나 생활방식이 통용되지 않는것이라고 알려지면 혼란에 빠져 버린다.

미래에 대한 예측이 잡히지 않는 경우에도 마음이 초조해진다.

질서나 사리가 무시되면 이에대한 노여움도 크고, 경멸 등 프라이드에 상처를 입는데 민감하다.

감정의 파도를 누르는데도 금욕적이다. 표면은 놀랄만큼 평정을 유지하나 상처 입기 쉽다.

일단 상처를 입으면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

 

중대한 판국에 부딪히면 돌다리를 지나칠만큼 두드리는 신중성 때문에 특히 새로운 행동에 발을 들여 놓을때 주저함이 대단하다.

주변이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는 A형은 Yes,나 No를 분명히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객관적 사물에 대해서 흑백을 가리지 않으면 안될 때는 칼로 자르듯 매듭짓기를 좋아한다.

 

적은 수의 친구와 깊게 사귀며 마음을 털어놓는데 느린 경향이 있다.

A형은 살며시 돌보아 준다. A형의 친절은 배려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주위에 자상하게 마음을 써서 위험이나 불쾌한것이 있스면 재빨리 걷어 치운다.

노골적인 친절에는 오히려 반발한다. 친절을 미끼로한 자기 현시를 가장 싫어한다.

자기와 가까운 범위에서 친절하고 그이외에는 사회의 규범에서 벗어나지 않는 정도에 그친다.

남을 믿어버리지 못하는 데가있어, A형에게 접근하는 사람에게는 우선 의심 하고 대하는 편이다.

       

A형에게 있어서 부부생활의 섹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극히 작은것 같다.

무드를 중시하고 섹스는 사랑의 수단으로 나타나는 공산이 크다.

혼전 섹스는 수단이 목적에 선행하는 것처럼 느껴져 불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업무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일의 방식, 룰, 순서, 협의 방식 들을 세밀하게 정하고 싶어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나 일단 일을 시작하면 세부사항을 일일이 지킬

필요는 없다. 줄거리에 대한 양해만 구하면 그후에는 비교적 자유재량으로 해도 지장이없다.

정면으로 반대하지 않으면 부하에게 비교적 관대하다.

그러나 근무 태도에 감독이 치밀하다.

 

A형은 대기 만성형이며 대체로 스타트가 늦다.

A형상사는 회의 운영시 되도록 민주적으로 전체의 의견에따라 결정되는 형식을 취하려한다.

그러나 이곳 저곳에서 나온 의견를 마무리 짓기란 A형으로선 서투른 편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의견을 갑자기 회의석상에서 제기하는 것은 금물이다.

알려고도 하지 않고 각하해 버리는 수가 있다.

회의의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미리 의안이나 발언 예정 등을 종합해두고, 슬며시 상사의 의견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A형이 주재하는 회의는 차라리 형식적인 연출이 무난하다.

A형 상사는 자기가 공격당하고 있다고 느끼면 [완고한 장벽]속에 틀어 박혀 버리는 수가 있다.

지나치게 지분거리면 담당을 바꾸기도 한다.

 

인사는 A형상사가 특히 좋아하는 점이기도 하다.

잘못을 저질렀을때 A형상사에게는 남김없이 보고하는 편이 좋다.

스스로 수정할수 있는 것은 수정한 후에, 완벽하게 수정할수 없는 것은 수정의 노력을 한 흔적을 남긴후에 보고하는 것이 좋다. 노력만은 평가해주기 때문이다.

부하의 잘못에 대해서 최종적 책임을 가장 잘 져준다.

A형 상사에게서는 잔소리를 듣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아무런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은 완전히 그 부하를 포기 한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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