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산제... 우리들의 잔칫날(비활님-D조)

어젯밤 잔뜩 흐린 날씨에 오늘 비나 오는건 아닌지 황사가 뜨는 건 아닌지...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화창하기만 하다

 

비활대장님, 모임 장소가 먼 산우님들을 배려하시어 모임 시간을 30분씩이나 늦춰 주시니 넉넉한 아침의 여유를 부려 본다...대장님 감사요 *^^*

여유 시간을 주셨으니 더더욱 늦으면 안된다구 넉넉하게 여유를 두고 출발을 하니... 애고~~ 넘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벌써 와계신 님이 계시구...

대장님 포함 열한분 모두 모이니 정확하게 10시 30분 출발~~

 

칼바위 능선은 처음 가보는데 어떤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까 자못 기대하면서 씩씩한 발걸음으로 11인의 전사처럼 걷는다.... 30분정도 성큼성큼 쉼없이 간다...

하늘은 높고 태양은 빛나고 봄은 밝게 웃음 짓고 있다

 

간단하게 몸을 풀고...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인원에 날씨에 코스까지.... 좋은 코스로 안내 해주신 대장님 고맙습니다.

쉬며 간식 챙겨 먹으며 여유로운 산행으로 시산제 장소에 도착하니 두팀이 이미 도착해 있고

그동안 못 만났던 산우님들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여기 저기 반가운 인사들이 오고 간다

 

산행팀들이 도착하고 시산제 행사를 시작 ~~

올 한해도 무사 안녕을 빌고 모두 건강하게 산행할 수 있기를...

 

수고하신 오륙도 회장님을 비롯하여, 산가네님, 상운님, 고운님, 당영사놀부님, 축문을 쓰신 해송님, 날으는 곰님...그외 수고 하신 모든 운영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모든 아름산 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활대장님 D조 함께했던 님들 : 행자님, 한살림님, 차돌님, 윤숙님, 용띠님, 만월님, 위아남님, 바람의향님, 까만콩님, 학다리, ...대장님 포함 11명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꾸~~~벅 *^^*